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울산선수단 가운데 첫번째 금메달에는 양궁 국가대표 강채영이 유력해 보입니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대표선발전 4위에 그치며 아깝게 출전하지 못했던 강채영은 이번 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강채영은 오는 25일 여자 단체전 첫 금메달을 목표로 오는 30일 여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다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