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서 온열질환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6/14) 50대 남성이 열 실신으로, 50대 여성 한 명은 열사병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노약자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