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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어민 "신항 축조 추가 피해 조사하라"

울주군 어업인 연합회는 오늘(4/29) 울주군청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울산신항 2-3공구 축조 공사와 관련한 추가 피해조사를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신항 2-3단계 공사가 당초 지난해 연말 준공에서 내년 9월로 연기되면서 예측하지 못했던 어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주말 진하 앞바다에서 어선 40여척을 동원해 해상시위도 벌였으며, 울산해수청은 이와 관련해 추가공사 시행에 따른 바다 환경영향 조사를 위해 용역사 선정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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