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인생과 불굴의 열정

안녕하세요? 저는 e스포츠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뇌병변 장애인 박민철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장애인스포츠 보치아 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20대 중반에 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제가 관심이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신중히 고민하다가 e스포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인기가 불타오를 때 저도 함께해 왔고 결승전 때마다 전용준 캐스터의 현란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보고 매력에 빠져 진정으로 e스포츠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는 장애인 e스포츠를 정말 외로움과 두려움을 감수하고도 제 사명이기에 알려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일 힘든 것은 가족들이 현실만 바라보고 e스포츠는 완전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오기가 생겨 반드시 최후에는 e스포츠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일 고비가 되었던 것은 가족들의 반발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미 시작한 것을 포기했으면 시작도 안 했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전진 또 전진했습니다. 장애인 e스포츠를 더 알려야 된다는 점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매년마다 실행하고 있는 e스포츠 대학생 기자단을 알게 되어 장애인 e스포츠도 인터뷰 취재를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인터뷰 취재를 총 10번을 하여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블로그에 제가 인터뷰 취재했던 것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제가 장애인 e스포츠를 이렇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은 단순히 놀이가 아니라 e스포츠를 통해 소통의 장도 될 수도 있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서로 화합과 배려가 넘친 선진국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제가 2021년도에 대구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고 또한 우리 동구장애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최가 되어 장애인인권영화 체어맨을 촬영하기도 하였고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쉽지 않았던 사회복지사 실습을 잘 마무리해서 2023년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이 도착해서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e스포츠를 직업으로 팀 구단을 만들어 창단을 앞두고 도와주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성공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니 가족들이 저를 자랑스럽게 바라봐 주어 더욱 기분이 최고입니다. 앞으로 e스포츠가 악영향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선 영향이 될 수 있는 e스포츠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e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강국인 만큼 e스포츠 시장도 더 넓어져서 직업적으로 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로 버금 날 수 있는 사회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한번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 울산시 동구 진성3길 14 해븐하늘빛 603호 

연락처 - 010-3206-1875

이름 - 박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