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주요국 수입 수요가 줄면서 울산 수출 900억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울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6% 증가한 69억 5,700만 달러로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74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수입은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수입 감소로 전년 대비 8.8% 감소해 20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