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봄꽃축제에 사흘 동안 2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 6천만 송이의 봄꽃이 국가정원을 가득 채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울산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2%가 타지에서 방문했으며, 지역별로는 부산과 경북, 경남 순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