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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5) 현역 의원 6명 "지역구 수성하겠다"

◀ 앵 커 ▶

권명호, 서범수 국회의원이 오늘(2/15) 4.10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울산지역 현역 의원 6명이 모두 지역구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다음주에는 각당의 지역구별 본선 윤곽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과 서범수 의원이 잇따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울산 현역의원 5명 모두 출마 선언을 마쳤습니다.

북구 험지 출마설이 제기됐던 김기현 의원은, 이변이 있을 수 없다며 남구을에 5선 도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SYNC ▶ 김기현 국회의원

(북구 출마는) 공천관리위원장께서 본인의 입으로 국민들에게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이미 알려드린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락되고 정리가 된 것이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들은 오는 17일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빠르면 면접 다음날인 18일쯤 울산 지역구별 단수 공천이나 경선 구도가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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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서 3선 중진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아직 출마 선언도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박병석, 백운찬, 이동권 예비후보와 함께 면접 심사를 봤으며 공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전은수 변호사의 남구갑 전략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남구을 경선 결과가 집계되는 오는 21일을 전후해 북구를 포함한 나머지 선거구 본선 윤곽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동계 단일후보들의 지지세 결집과 개혁신당 후보의 추가 출마 여부, 기타 정당 후보 등판 등에도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최창원

◀ END ▶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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