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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단기계약 고용불안".."대부분 무기계약직 전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오늘(2/9)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의 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환경미화원 채용시 3개월마다 근로계약서를 갱신하도록 해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업체가 직원을 신규 채용할 때 3개월짜리 근로계약서를 8번 쓰고 나서 2년이 지나야 무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용역업체는 계약이 법적 문제 소지가 없고 대부분의 직원을 2년 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줬다며 울주군의 행정조치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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