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시민뉴스최신뉴스

[시민뉴스] 선암호수공원, 안전하게 다니고 싶어요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구 선암호수공원에 산책로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서선숙 시민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민기자] 울산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입니다.

넓은 호수의 자연환경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공원이 도로는 좁고 충분한 공간의 보행로가 없다보니 차도로 걸어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도로 또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서 양방향으로 다니는 차들과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황철원]
"참 불편하고 위험한 도로가 많습니다. 차 도로가 좁아가지고 상당히 위험한데"

[시민]
"차도가 너무 좁아가지고 아기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다니기가 너무 좀 협소하더라구요"

이곳 호수 공원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금 이곳에는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오고가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기자]
넓은 호수와 트레킹 코스인 솔마루길은 울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차들이 다니는 도로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시민기자 서선숙입니다.
강지혜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