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유입, 급격한 기온 변화... 울산 '강풍주의보']
오늘은 두께감이 있는 겉옷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동해상의 찬 공기가 북동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가 나타나겠는데요.
낮 기온이 23.6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포근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한낮 최고기온 13도에 그치겠고요.
현재기온 1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봄바람도 심술입니다.
현재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적으로 시속 75킬로미터가 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울산과 포항 13도, 경주 14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주 후반 기온은 다시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