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울산지역 아파트 경매물건이 늘어난 가운데 아파트 낙찰가율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9.6%로, 전달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낙찰가율로,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