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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반구대_릴레이_인터뷰

[반구대 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릴레이 영상 김경진 관장이 들려주는 고래 암각화 이야기

김경진/울산반구대암각화박물관 관장

안녕하세요 암각화박물관의 김경진입니다.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포유류의 하나>인
<고래>는 반구대 암각화를 대표하는 동물군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반구대 암각화에 표현된 고래들은
<머리의 형태, 주름, 꼬리의 모양, 지느러미의
크기> 등 이런 갖가지 특징들을 고래마다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요.

반구대 암각화에 이 <고래를 새겼던 사람들>은
그 <특징>들을 모두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새겨뒀기 때문에 오늘날 저희들은
북방흰수염고래, 혹등고래, 귀신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고래들이 울산 앞바다를
회유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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