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2도, 포근...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비]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7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인 어제와 비교해 보면, 오늘 아침 기온은 9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 구름 많이 끼겠지만, 낮 동안에는 만개한 벚꽃 즐기기 충분하겠는데요.
다만 오늘 저녁부턴 차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남 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울산까지 확대되겠고요.
적게는 20, 많게는 60mm의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거센 바람까지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기온 포항과 울산 10도, 부산 1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경주가 24도, 포항 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9도, 평년보다도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