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지난 19일부터 지급한 군민재난지원금이 일주일만에 90% 가까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군민지원금 대상자 22만 여명 가운데 19만 8천 여명이 받아가면서 89.5%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 군민지원금 대부분은 가족 외식 등 식당에서 쓰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