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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반구대_릴레이_인터뷰

[반구대 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릴레이 영상 김경진 관장이 들려주는 거북이 암각화 이야기

김경진/울산반구대암각화박물관 관장


안녕하세요 암각화박물관의 김경진 입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거북이 여러 마리가
표현되어 있는데요 특히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세 마리 거북이>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동물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북이>는 수중과 육지를 오가는 생태학적
특성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장수를 위한 요소>로 좋아해 주시고,
<신화적인 요소>로도 많이 등장을 하는데요.
당시 이 바위에다가 거북이를 새겼던 분들도
이런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거북이가 <상단에서 하늘을 향하는 방향>으로
새겨져 있음을 통해서 저희의 염원도 같이
담아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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