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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대통령 표창'

울산시가 지난해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울산시는 지난해 화랑훈련과 충무훈련, 을지연습, 민방위대 편성, 관리 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7만8천여명의 민방위 대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대피시설 483곳과 방독면 8만4천여개를 확보해뒀습니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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