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의 편의시설이 확충됩니다. 울산시는 국가정원 내 샛강의 억새를 베어내고 십리대숲 복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숲 진입로를 변경해 나무를 보호하고 국가정원 안내센터와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글과 영문이 동시에 적힌 안내판을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전기관람차 해설 방송도 외국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