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직업계고 졸업자 1천764명 가운데 취업자는 527명이었으며, 취업률로는 58%로 전국 평균보다 2%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20년 46%였던 취업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울산시가 고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면서 성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