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맑고 포근... 일교차 커요]
4월의 첫째 날인 오늘, 완연한 봄기운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까요.
일교차를 고려해서 옷차림해주셔야겠습니다.
짙어가는 봄기운에 거리 곳곳에서 만개한 벚나무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전체 나무의 80% 이상 꽃이 피면 만개했다고 하는데, 울산지역의 벚나무는 공식 개화를 알린 지 2일 만에 만개했습니다.
주 중반 비 소식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벚꽃 구경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가 5도, 포항 9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모든 지역이 2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 비 소식이 있고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보다도 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