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매장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7일
백화점 4층 신발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검사 결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직원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4명이
확진돼 관련 감염자는 모두
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층에 근무하는
직원 85명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현대백화점 측은
4층 매장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