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태화강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필선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울산의 중심 태화강 위에서 사람들이 힘차게 질주합니다.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패들보드라는 레포츠입니다.
수영을 잘 못하고 운동신경이 없어도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안미자/삼산동 ]
태화강을 달리기와 걷기만 하는 곳이었는데 마침 토요일 태화강 수상레저 무료교실이 있어서 오늘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권희자/옥교동 ]
33년 살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감동입니다. 많이 많이 오셔서 체험을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도심에서 바람을 가르며 시원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 울산만의 큰 장점입니다.
체험에 앞서 준비운동과 안전장비 착용 등 모든 체험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됩니다.
[중구 우정동 주민]
울산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레저 체험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거북이랑 해양생물도 봐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런 거 가족이랑 같이 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기자]
태화강의 또 하나의 즐길 거리 SUP체험은 남녀노소 누누나 즐길 수 있으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만으로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민기자 김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