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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뉴스] 위험한 도로표지 바꿔주세요

[앵커]
차들이 많이 다니는 남부순환도로의 노면표지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초행길이거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차선을 급하게 바꾸는 경우가 많아사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진태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차들이 많이 다니는 남부 순환도로입니다.

울산대공원 남문을 나와 운전을 하다보면 1차선 노면에 시청으로 가는 표시가 써져 있습니다.

시속 70km 속도로 따라가 봤습니다.

그런데 고가도로 앞에서 갑자기 시청가는 길이 3차선에 표시 돼 있습니다.

초행길이거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는 차선을 갑자기 바꾸게 돼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김영민]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오다 보면 1차선이 시청가는 길로 노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따라 쭉 내려오다가 고가도로 전에 갑자기 시청을 가려고 하면 3차선으로 빠져야합니다. 시속 70km인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개선해 주세요.

[이종록]
1차선에서 3차선으로 갑자기 바뀌니까 매우 위험했습니다.

아마 고가도로가 생기기 전에 표시한 것을 바꾸지 않아 혼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시민기자]
도로표지는 안전과 직결됩니다. 안전을 위해 도로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기자 진태수입니다.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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