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4/11)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부터 봄 개최로 전환한 울주산악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 영화제' 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야외에 누워 영화를 볼 수 있는 헤드셋 극장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8편 늘어난 146편의 작품이 상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