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에도 오늘(7/11) 오후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저녁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기상대는 대기불안정으로 일부지역의 경우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는 만큼 비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