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경남

[경남] 김해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기공

◀ANC▶
김해시 주촌면에 1천여 병상을 갖춘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시설이 들어섭니다.

이르면 2024년에 완공되는데,
중증치료를 받기 위해 원정진료를 가야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경 기자..
◀END▶

◀VCR▶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이 첫 삽을 떴습니다.

가야의료원은 사업비 4천 3백억 원을 들여
김해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19만여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됩니다.

단일 병원 건물로는 전국 최대 면적입니다.

40여 개의 진료과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1천 10개의 병상을 갖춘
인구 56만 김해의
첫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그동안 중증 치료를 받으려면
다른 지역을 이용했던 김해시민들의
불편을 어느정도 해소할 전망입니다.

2천 3백여 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됩니다.

◀INT▶ 허성곤 / 김해시장
"상급병원이 김해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원정진료를 가야 하는 그런 불편을 겪어서 이번 경희의료원 기공식을 우리 시민 모두가 더없이 반갑게 환영할 것입니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진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INT▶ 김상채 / 경희중앙병원 이사장
"내년부터 훌륭한 의료진을 뽑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전 의료진과 면담하고 초빙하게 될 것입니다."

[S/U]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제 첫 삽을 뜬 가야의료원은
이르면 오는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ND▶

유영재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