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15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울주군은 지난 11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으며, 적용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입니다.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울주군을 포함해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 강원 강릉 등 전국 9곳입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울주군의 미분양 주택은 1,748가구로, 관리지역 중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