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2도.. 출근길 흐리고 종일 습해]
연휴가 끝난 오늘도 출근길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연휴 동안 총 60mm 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비는 모두 잦아들었지만 울산에는 현재 엷은 안개인 박무가 껴있는 상태고요. 종일 습하겠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아침 기온 17도로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 22도가 예상됩니다.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는 내륙에 비해서는 기온이 높지 않지만, 낮 12시부터는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으로 볕이 강하겠습니다.
동남권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부산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양산 19도, 그 밖의 지역 18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도, 울산과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 최고 2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요. 금요일 울산의 낮 기온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