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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KTX 역세권 개발 호재 타고 '건축 신청 쇄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환승센터 등의 호재를 타고
KTX역세권 비즈니스지구에
건축 허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일대 대형 부지 8곳이 비어 있었는데,
올 들어 7개 부지에서
건축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KTX 울산역 바로 앞
비즈니스사업지구.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을 지을 수 있는
면적 88만㎡ 의 대형 부지입니다.

CG) 전체 11개 부지 가운데 이미 준공된
아파트 3곳을 빼고 7개 대형 부지가
모두 올 들어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 OUT)

이 중 복합환승센터 1곳을 제외하면
주상복합이 4곳, 오피스텔 2곳인데
이들을 모두 합치면 4천5백세대가 넘습니다.

(S/U) 현재 심의중인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건축사업을 모두 합하면
기존 조성된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3년 이내,
오는 2025년쯤이면 건물들이
모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최근 전시컨벤션센터가 준공되고
부울경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어느 정도 정주여건이 구축되면서
지역 개발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영신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행정절차대로)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 KTX역세권이
울산 서부권의 중심이 되고 이것이 울산 경제 성장에 주축으로."

여기에 울산시가 한화와 함께 추진하는
울주군 삼남읍 153만㎡ 규모
복합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되면
서울주 일대가 울산의 제2 도심으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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