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보수공사 예산이 마련돼 보행자 안전과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진장로 입구에서 명촌로 교차로까지 2.1km 구간을 보수하기 위해 15억원의 공사비를 올해 1차 추경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도로는 시행사 부도로 20여년째 관리 주체 없이 아파트 준공이 지연되면서 곳곳에 파손된 구간이 늘어나 불편 민원이 누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