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일부 어민들의 반대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개발사와 울산수협이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수협,울산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사 5곳은 오늘(4/23)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와 어업 피해보상 등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선 소유자로 구성된 해상풍력 반대대책위는 울산수협이 주축이 된 상생협약 체결은 실제 어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