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해 울산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상임위 심사에서 삭감됐습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필요 수량과 기기관리 전담조직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 59억원을 삭감했습니다.
추경 예산은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음 날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