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울산연안 바닷물 온도가 25도까지 올라가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넙치 양식의 적정 수온이 17~18도지만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 서생지역 양식장 온도가 20도를 웃돌고 있다며, 적절한 산소 공급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산원은 지난 12일부터 우리나라 전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