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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뉴스] 공원 턱을 낮춰주세요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시민뉴스입니다.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공원을 많이 찾지만 일부 공원에서는 입구의 장애물로 출입이 어려운 곳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김운부 시민기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여가활동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데 바퀴가 작은 

수레는 걸려 들어가기 힘듭니다.


울산의 한 강변 공원입니다. 나이가 많은 한 어르신이 지팡이 수레를 끌고 이곳을 찾았는데, 진입로의 턱이 높아 들어가는데 애를 먹습니다.


운동기구를 타고온 청소년과 유모차를 모는 엄마들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시멘트로 높이를 맞춘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공원 입구를 막아선 차들 때문에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공원 이용 어린이]

킥보드를 타고 오는데 차가 있어서 들어오기 불편해요.


공원 진입로에 턱을 없애고 주변을 주차 금지지역으로 지정하면 누구나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기획과 집행이 필요합니다.

시민기자 김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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