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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인력 계열사 재배치 검토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가동률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공장 인력 일부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공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주력 생산품인 페트 생산 감소로 최근 5백명에 가까운 울산공장 인력 가운데 일부를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이네오스 등 계열사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공장 페트(PET) 생산라인 가동률을 2022년 94%에서 지난해에는 80%까지 줄였고, 최근 가동률은 59%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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