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오는 27일에 열립니다.
현대차 노사는 어제(7/20)
코로나 재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을
고려해 기본급 7만5천원 인상,
성과금 200%와 350만 원,
품질향상과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주식 5주 등을 담은 임단협안에
잠정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회사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내는 상황에서 성과 보상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불만도 계속 제기되고 있어
이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통과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