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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동개최 합의! [스튜디오409 뉴스레터]

스튜디오 409 뉴스레터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동개최 막바지📽️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는, 명실상부 울산 유일의 국제영화제, 다들 아시는'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라고 해요. 

이전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주무대가 되었던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에는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요. 그 배경은 바로울산시와 울주군이 내년부터 가칭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라는 이름으로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에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확대시키려는 과정은 여러 번 있었어요. 특히 '울주' 대신 '울산'이라는 이름을 넣는 것을 두고도 울산시와 울주군이 양보 없는 줄다리기를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울산시가 10억원, 울주군이 19억원 등 내년 UMFF 관련 예산이 의회를 통과해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동개최가 9부능선을 넘어서게된 거에요.  24억원 수준이던 영화제 예산에 울산시가 재정지원에 나서면서 5억원가량이 늘어났어요.🤩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 배경으로는이순걸 울주군수가 공약사항으로 체류형 울산관광 활성화 방안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승격을 제안했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를 받아들여 공식화되고 있다고 해요. 👏👏

'울주산악영화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속 한국의 산악영화제로 육성하자는 김두겸 시장과 이순걸 군수가 의견의 일치를 보면서대의에 합의한 것이고, 당초 내년 4월 예정이던 영화제도 10월께로 개최시기를 바꿔 가을 시즌울산지역의 다른 축제들과 함께 열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게 사무국 등의 방침이라고 하네요. 

UMFF는 울주군이 2015년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데 등산 마니아를 중심으로 매년 4만~5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특색 있는 울산의 영화제죠. 이번 공동개최가 끝까지 준비가 잘 되어 명실상부 울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영화제로 거듭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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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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