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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참사 막은 김도현 중령 18주기 추모식

어린이날 축하 에어쇼 중 고장 난 기체 조종간을 끝까지 잡아 참사를 막은 고 김도현 공군 중령의 18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공군, 울산시 인사 등 300여 명이 모여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추모 비행도 실시됐습니다.

울산 출신의 김 중령은 2006년 어린이날 경기 수원비행장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기체 이상이 발생하자 비행기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몰아 대형 참사를 막았습니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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