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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쌀쌀'... 큰 일교차 유의 [울산 날씨 (9.21)]

[어제보다 더 '쌀쌀'... 큰 일교차 유의]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울산의 현재 기온은 12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어제 아침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 6도나 낮은 기온입니다. 나오실 때 외투 꼭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는 22도까지 기온이 올라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로 크게 벌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남권 하늘 맑겠습니다. 기온 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경주 11도, 울산 12도, 부산은 15도로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울산이 22도, 경주와 부산 24도, 양산은 25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의 풍랑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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