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의 경기 부진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울산지역 국세 징수액이 3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통계자료를 보면 울산 국세 징수액은 지난 2017년 12조대로 최고치를 갱신한 뒤 2019년 11조3천억원대, 지난해에는 10조7천억원대로 내리막을 걸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