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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특별연합 운영 사실상 중단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운영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울산과 부산, 경남 의회는 부울경 특별연합 운영을 위해 각각 9명씩 27명 의원으로 특별의회를 구성해야하지만 아직 의원 선출조차 하지 못해 자치법규 제정이 중단됐고,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도 관련 인력과 예산 승인을 미루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특별연합이 울산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된다며 속도조절론을 내세워 부산 중심의 흡수 통합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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