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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청년 영상제작자 단체 '찍다' 대표 [MBC가 만난 사람]

[앵커]
울산의 인구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시각에서 탈울산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는 영상제작 단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김종률 청년 영상제작자 단체 '찍다' 대표 나오셨습니다.

Q. 먼저 청년 영상제작자 단체는 어떤 곳인지 소개 좀 해주시죠?
영상,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영상제작 문화 활성화를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Q. 예 그렇군요. 그럼 콘텐츠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저희 '찍다'가 하는 일 보다는 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자, 입문반, 취미반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현업자는 사업인프라 공유, 행사 스케치, 기업홍보, 2D, 3D 등의 영상 제작을 포함해서 사진, 디자인, 인쇄까지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문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문반는 현업자들과 같이 작업하며 제작 경험 기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미반는 협업자,입문자와 연계해 취미 활동이 가능합니다.

Q. 울산의 인구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청년들의 시각에서 탈울산의 원인과 해법을 찾는 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들게됐나요?
'
'탈울산'을 체감하고있는 청년의 시각에서 해법을 찾고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울산MBC에서 우리지역 뉴스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제안 받았고 울산대 학생 등을 포함해서 18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총 10편의 영상 제작 중입니다.

Q. 향후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
근본적인 울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단체를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천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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