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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울산 날씨 (5.5)]

[어린이날, 강한 비바람.. 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어린이 날인 오늘, 궂은 날씨가 말썽입니다. 현재 울산에는 약한 비가 연속적으로 내리고 있는데요.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보다는 비의 양은 적지만,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바람이 문제인데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되면서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이 정도면 우산을 쓰고 걷기가 힘들 정도고요. 우산을 쓰더라도 바람에 날리는 비를 피하기가 어렵겠습니다.

오늘 전 지역 하늘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6도 안팎의 분포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과 양산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울산에는 또 한 번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바람에 대비하시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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