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고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에쓰오일은 공시를 통해 "사고 설비인 알킬레이션 공정의 매출은 연간 5천7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1% 수준"이며 "18억 달러 규모의 재산 종합 보험과 기업 휴지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은 사고 공정에 인접한 일부 공정에 대해서는 재가동에 들어가는 등 조업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