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동구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 1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이튿날 원생 5명이 비슷한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동구청은 원생 34명과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유치원이 발생 보고를 지체해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