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춘분', 칼바람에 체감기온 ↓ㆍ대기 건조]
절기상 춘분인 오늘, 깊어가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 4도, 칼바람에 체감기온은 0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도 11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데다 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높다가 급격히 낮아져서 더욱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나오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모레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토요일에는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울산에는 7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4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