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이 오는 16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울산시는 어제(3/4) 양지요양병원 의료진 32명이 양산부산대병원에 가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데 이어, 16일부터는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의료진 2천4백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8일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지역 백신접종 과정에서 이상반응을 보인 사람은 37명으로 모두 발열 등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