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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부산

부산] 소상공인에 도움 주는 '배달양산 앱 '

◀앵커▶
부산 양산시의 공공배달앱이
도입 넉달만에 주문 건수가 6배나 늘어나면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범단계부터 삐그덕거리다
결국 내년으로 도입시기를 미룬
부산시의 공공배달앱과 비교가 됩니다.

양산시 공공배달앱의 성공 비결 알아봅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후 한 시 반 !

하루중 피크인 점심시간이 이미 지난 시간이지만,
이 햄버거 가게에는 전화 앱을 통한 주문이 밀려듭니다 .

[안준혁 (왓 더 버거 대표)]
" 코로나가 닥치고 나서는 거의 40% 정도 매출이
다운이 됐었어요 시대적 환경으로 배달앱을
도입을 했는데 매출이 40~50% 정도 상승이 됐습니다 "

양산시가 지난 6월 처음 도입한
'배달양산' 앱은,
출범 4달만에 가맹점수는 배 가까이 ,
주문 건수는 6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성공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공의 첫번 째 비결은 간단한 가입절차!

지역화폐인 양산사랑 카드의 가입자를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고스란히 배달양산 앱 가입자로 흡수하면서,
지역의 경제활동인구 30만명의 1/3 수준인
10만명을 손쉽게 확보했습니다

[옥영광 지부장 ]
(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
"양산시의 양산사랑 카드와 연계를 하여서 지금까지
배달양산이 이렇게 빨리 정착이 된 것 같습니다
또 타업체 비해서 경비절감 및 수수료가 첫째 앖습니다
그런 이점 때문에 가입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

또 민간앱의 경우 판매액의 10-15%나 되는 이용수수료를,
배달양산앱은 판매액의 2% 수준으로 줄였고,
이 마저도 양산시가 전액 지원하면서
가게 주인의 부담이 없어진 것도
성공적인 정착의 한 요인입니다

[박용호 대표 (중식당 홍콩 )]
" 수수료 측면에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지요
수수료가 매출에 비해서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200만원까지 수수료가 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배달양산앱이라는게 출시가 되면서 수수료가 0 입니다
그리고 가맹비도 0고 그러다보니까 안 할 수가 없어요 "

여기에 앱을 출범만 시키고
이후 관리에는 소홀한 다른 시도와 달리,
양산시의 경우
한번 이용한 고객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민간, 사설앱에 비해 뒤쳐지지 않도록
관리한 것도 성공적인 정착의 요인입니다


[김은지 주무관(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
"10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주문시
또 다시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입장에서는 할인혜택을 누리는 기쁨도 맛 볼 수 있고요
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의 수입 매출증대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배달양산앱은
이처럼 파격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속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활력을 주는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유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