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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전 원인 '관리미흡'.. 15만여 세대 보상

지난해 12월 남구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의 원인이 옥동변전소 관리미흡으로 드러나 15만여 세대에 다음 달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18) 작업절차 미준수와 관리 미흡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고를 계기로 송·변전과 배전 분야에 2034년까지 4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6일 남구 일대에 1시간 48분간 정전 사태가 발생해 15만 5천 세대에 전기가 끊겨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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