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오늘(8/10) 오후부터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저녁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곳에따라 산발적인 비가 오겠습니다.
울산지역에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은 평균 146mm였지만 울주군 삼동에는
누적 강수량이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동해남부 남쪽 전해상에는 여전히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향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