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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ther뉴스데스크 리포트 '고래'

고래관광 권역별 특화

[앵커]
울산시가 추진중인 고래 테마 관광 마스트
플랜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수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리포트]
고래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지역별로 분산 추진돼 중복
투자와 함께 혼선이 빚어진 지자체별 고래관광
사업이 통합됩니다.

지역별 특색에 맞게 고래특구로 지정된
남구는 고래축제와 고래 전시관을 특화하고,
고래 서식에 알맞은 동구 대왕암 일대에는
고래 체험장이 들어섭니다.

또 울주군은 고래조형물 설치사업을, 북구는
아쿠아리움 건설과 고래를 구경하기 위한
고래 관광선 도입사업을 추진합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같은
지역별 고래특화 사업과 함께 인근 경주와
부산을 잇는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울산시는 고래관광 권역별 특화를 위해 오는
2천 18년까지 10년동안 2천억원을 투입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S\/U)울산시의 고래테마 관광도시 마스트
플랜은 올 연말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MBC뉴스 이상욱\/\/\/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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